기억력 저하
Memory Decline깜빡하는 일이 늘었다고 모두 같은 상태는 아닙니다. 어디에 뒀는지 잊었다가 나중에 떠오르는 것과,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 자체가 남지 않는 것은 다릅니다. 진행 속도도 중요합니다. 몇 년에 걸쳐 조금씩인지 몇 달 사이에 눈에 띄게 달라졌는지가 판단을 가릅니다. 잠을 못 자거나 우울이 깊을 때, 복용 중인 약이나 갑상선·비타민 문제로도 기억력은 떨어지는데 이런 원인은 찾으면 되돌릴 여지가 있습니다. 그래서 인지 기능을 영역별로 재고 다른 원인을 함께 확인합니다.
증상
- 같은 것을 몇 번씩 되묻는다
-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자주 찾는다
- 약속이나 최근에 있었던 일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
- 하던 말을 놓치거나 단어가 잘 안 나온다
- 익숙한 일의 순서가 헷갈린다
원인
- 나이에 따른 기억력 변화
- 우울, 불안, 수면 부족
- 복용 중인 약물의 영향
- 갑상선 기능 이상이나 비타민 결핍 등 전신 원인
- 뇌혈관 문제로 생기는 인지 기능 변화
- 퇴행성 뇌질환
병원에 오셔야 할 때
- 몇 달 사이에 눈에 띄게 달라졌을 때
- 같은 질문을 하루에도 여러 번 되풀이할 때
- 익숙한 길에서 방향을 잃었을 때
- 성격이나 감정 표현이 예전과 달라졌을 때
- 가족이 먼저 이상을 느끼고 말할 때
원인을 확인하는 검사
자주 묻는 질문
- 나이 들면 원래 그런 것 아닌가요?
- 대부분은 그렇습니다. 다만 몇 달 사이에 달라졌거나, 같은 질문을 되풀이하거나, 익숙한 길에서 방향을 잃는다면 그건 다른 이야기입니다.
- 다른 원인으로도 기억력이 떨어지나요?
- 잠을 못 자거나 우울이 깊을 때, 복용 중인 약이나 갑상선·비타민 문제로도 기억력이 떨어집니다. 갑상선과 비타민은 혈액검사로 확인하고, 이런 원인은 찾으면 되돌릴 여지가 있습니다.
- 본인은 괜찮다는데 가족이 걱정합니다.
- 가족이 먼저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. 언제부터 무엇이 달라졌는지 함께 오셔서 말씀해 주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.
- 검사는 무엇부터 하나요?
- 인지기능검사로 어느 영역이 떨어졌는지 먼저 봅니다. 그다음 뇌파와 뇌혈류 초음파로 뇌의 활동과 혈류를, 혈액검사로 갑상선이나 비타민 문제를 잡아냅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