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지기능검사
Cognitive Function Test기억력이 떨어졌다고 느껴도 실제로 약해진 영역은 사람마다 다릅니다. 어떤 분은 최근 일이 잘 안 떠오르고, 어떤 분은 단어가 입에서 맴돌거나 하던 일의 순서를 놓칩니다. 이 검사는 기억과 언어, 주의를 유지하는 힘, 순서를 짜는 판단을 따로 나눠 측정합니다. MMSE 는 짧은 시간에 전반을 훑고, LICA 는 학력이나 글을 읽고 쓰는 정도가 결과를 밀어 올리거나 내리지 않도록 만들어진 검사입니다. 결과는 점수로 남아 다음에 다시 쟀을 때 무엇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.
쓰는 장비
표준화된 인지기능 검사 도구
MMSE·LICA 처럼 검증된 검사지를 정해진 방식 그대로 시행합니다
장점
떨어진 영역을 가른다
기억이 아니라 언어나 주의력 쪽이 떨어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. 그 자리를 알아야 다음 검사를 정합니다.
숫자로 남는다
느낌으로 말하던 변화를 점수로 기록해 다음 검사와 비교합니다.
학력에 덜 좌우된다
LICA 는 글을 얼마나 읽고 쓰는지가 결과를 밀어 올리거나 내리지 않도록 설계된 검사입니다.
다른 검사와 함께 본다
뇌파와 뇌혈류, 혈액검사 결과를 같이 놓고 무엇 때문인지 가려냅니다.
검사 대상
- 깜빡하는 일이 몇 달 사이에 늘었을 때
- 같은 질문이나 이야기를 되풀이할 때
-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고 말이 겉돌 때
- 익숙한 길이나 순서를 헷갈릴 때
- 가족이 먼저 변화를 느끼고 권유할 때
- 인지 기능의 변화를 시간을 두고 비교해야 할 때
검사 전 준비
- 평소 쓰시는 안경과 보청기를 가져오세요. 잘 보이고 잘 들리는 상태에서 재야 평소 그대로 나옵니다
- 복용 중인 약을 알 수 있게 처방전이나 약봉투를 챙겨 오시면 좋습니다
- 언제부터 무엇이 달라졌는지 아는 가족과 함께 오시면 도움이 됩니다
- 컨디션이 괜찮은 날로 잡아 주세요. 푹 자고 오시면 평소 상태 그대로 측정됩니다
검사하는 사람
검사 결과는 신경과 전문의가 판독하고, 어느 영역이 어떤 상태인지 함께 보면서 설명합니다.
함께 보는 검사
- 뇌파 검사로 뇌의 전기 활동에 이상 파형이 있는지 같이 봅니다
- 뇌혈류 초음파로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든 자리가 있는지 확인합니다
- 갑상선 기능과 비타민 결핍은 혈액검사로 확인합니다. 찾으면 되돌릴 여지가 있는 원인입니다
- 뇌의 구조적인 변화가 의심되면 MRI 나 CT 를 함께 읽습니다
자주 묻는 질문
- 검사에서 점수가 낮으면 치매인가요?
- 그렇게 정하지 않습니다. 우울이나 수면 부족, 복용 중인 약으로도 점수가 떨어집니다. 뇌파와 뇌혈류, 혈액검사를 같이 보고 무엇 때문인지 찾습니다.
- 학교를 오래 못 다녔는데 불리하지 않나요?
- 그 점을 줄이려고 만든 검사가 LICA 입니다. 글을 얼마나 읽고 쓰는지가 결과를 좌우하지 않도록 설계돼 있습니다.
-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검사를 받게 할 수 있나요?
- 언제부터 무엇이 달라졌는지 아시는 가족과 함께 오시면 됩니다. 진료에서 상황을 듣고 어떤 검사부터 할지 정합니다.
